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로그인 회원가입
  • 정보
  • 자료실
  • 언론보도
  • 정보

    언론보도

    어깨 부딪쳤다며 60대 노인 무차별 폭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20회   작성일Date 15-06-29 17:30

    본문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989

    새벽 도심 한복판에서 만취한 10대가 새벽 운동을 나온 60대 노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패륜 범죄가 발생해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길을 지나던 노인이 자신의 어깨를 부딪치고 갔다는 이유로 10대로부터 마구 폭행당한 노인은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어 우리사회의 윤리와 도덕이 땅에 떨어졌다는 탄식과 함께 경로사상에 대한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진모(19) 군은 지난 23일 오전 4시 5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한 대로변에서 A(67) 씨의 얼굴과 몸을 마구 때려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진 군은 어깨를 부딪친 A 씨로부터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도 시비를 건 뒤 A 씨를 붙들고 주먹과 발, 무릎으로 얼굴과 복부, 다리 등을 30여 차례 마구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무차별적인 폭행을 버티기 어려웠던 A씨는 무릎 꿇고 ‘잘못했다’, ‘그만 때려라’라고 두 손 모아 빌어도 봤지만 진 군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근처에 차량이 지나가면 잠시 현장을 피했다가, 재차 A 씨를 쫓아가 뒤쪽에서 달려들어 쓰러뜨리고 짓밟는 등 300m 가량을 끌고 다니며 10여 분 동안 폭행은 계속됐다.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순찰차가 오는 것을 확인한 진 군은 곧바로 달아났다.

    경찰은 진 군의 도주 방향으로 추격을 시작, 1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주차된 차량 밑에 숨어 있는 진 군을 발견하고 붙잡았다.

    경찰에서 진 군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진 군의 폭행 장면은 이미 근처 CCTV에 고스란히 녹화돼 패륜범죄의 전모가 드러났다. 범행을 부인하는 진 군은 CCTV녹화 장면을 보여주자 “어깨를 부딪쳐 기분 나빴다”며 범행 사실을 뒤늦게 토로했다.

    폭행을 당한 A 씨는 전치 4주의 진단을 받고 전주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9일 진 군을 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10대의 60대 노인폭행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인폭행, 엄벌에 처해야 한다” “노인폭행, 세상 말세다” “노인폭행, 정말 화나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14건 6 페이지
    • RSS
    언론보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9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22            작성일 Date 2010-09-28
    최고관리자 1622 2010-09-28
    열람중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21            작성일 Date 2015-06-29
    최고관리자 1621 2015-06-29
    137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20            작성일 Date 2017-04-03
    최고관리자 1620 2017-04-03
    136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19            작성일 Date 2009-12-17
    최고관리자 1619 2009-12-17
    135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18            작성일 Date 2017-03-17
    최고관리자 1618 2017-03-17
    134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13            작성일 Date 2014-06-16
    최고관리자 1613 2014-06-16
    133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11            작성일 Date 2017-03-17
    최고관리자 1611 2017-03-17
    132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10            작성일 Date 2010-08-16
    최고관리자 1610 2010-08-16
    131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10            작성일 Date 2016-05-23
    최고관리자 1610 2016-05-23
    130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09            작성일 Date 2017-06-05
    최고관리자 1609 2017-06-05
    129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07            작성일 Date 2020-04-20
    최고관리자 1607 2020-04-20
    128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06            작성일 Date 2010-08-16
    최고관리자 1606 2010-08-16
    127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04            작성일 Date 2020-03-17
    최고관리자 1604 2020-03-17
    126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02            작성일 Date 2017-06-05
    최고관리자 1602 2017-06-05
    125
    최고관리자
    조회 Hit 1602            작성일 Date 2019-06-19
    최고관리자 1602 2019-06-19

    SEARCH